활기 넘치는 '인생 후반전'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50~60대 제주도민의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탐나는 5060 인생학교 교육 △공동체 씨앗동아리 지원사업 △5060 재능나눔 지원단 운영사업 △제주공동체 문화활동가 육성사업 등 4개 사업으로, 만 50세~64세 미만의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탐나는 5060 인생학교 봄학기는 제8기로 제주평생모아 다모아 정보망(http://damoa.jeju.kr/index.htm)을 통해 오는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이뤄진다.
18일차에 걸쳐 총 54시간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체 씨앗동아리 지원사업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여할 동아리팀이 대상이다.
이는 50∼64세 도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면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총 8개 팀에 지원된다.
5060재능나눔 지원단 사업은 42명의 활동가가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장년층이 살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사업이다.
활동분야는 ▴교육상담(한자 지도, 검정고시 수업 등) ▴공동체활동(보고서 작성 보조) ▴기술 기능 활동(야외 활동 보조, 안마수지침 등) ▴문화 예술 활동(행사 운영 지원, 도서 정리) ▴기타(도서녹음, 현장탐방도우미) 등으로 활동가와 활동처는 상시 모집 중이다.
제주공동체 문화활동가 육성사업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제주고유문화 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도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원생을 대상으로 제주설화, 민담, 제주어 등 문화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자 모집은 4월말로 예정돼 있다.
각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제주투데이(http://www.ijeju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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