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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주는 중국어 회화교육 열풍... 시장상인도 "니 하오마!"
작성일 2015-03-23 조회수 2,570 회
담당자진흥원관리자
담당부서교육지원팀
자료출처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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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원장 강승수)과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기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증하는 중국인관광객에 대한 편의 제공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대대적인 중국어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중국어 전문어학원을 통해 위탁 운영하는 '맞춤형 중국어 아카데미', 그리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관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일터에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중국어 배움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중국어 아카데미'는 입문수준의 총 80시간 교육과정으로 3개 대학 및 중국어학원 15개소(제주시 11개소, 서귀포시 4개소)에서 65개 강좌가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되고 있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도민은 인재개발원 및 제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확인 후 신청을 원하는 기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급․고급 등 입문수준 이상의 교육과정 수강 희망자는 제주특별자치도중국어체험학습관을 통해 레벨테스트 후 실용중국어회화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중국어 배움터'는 제주도내 24개 주민자치센터와 20개 관광업소 및 숙박업소 등에서 시장 상인, 약사, 외국어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총 85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우도면주민자치센터나 제주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중국어 교육이 필요하지만 거리 및 시간, 강사섭외의 어려움으로 인해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운 지역 및 기관도 중국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중국문화에 대한 교육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어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 및 직장, 일터, 기관 및 단체 단위의 최소 12명 이상 개설 가능하며, 1강좌 당 총 60시간 이내에 한해 지원한다.

올해에는 도민 누구나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2200명을 목표로 입문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정기적인 운영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수강생 선발 및 관리, 과정 개설 등의 운영 규정을 마련해 수료율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교육 운영의 내실 강화에 중점을 맞출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i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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