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제 목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민 평생학습 참여율 큰 폭 상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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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2-22 | 조회수 | 1,126 회 |
| 담당자 | 관리자 | ||
| 담당부서 | 전략사업부 | ||
| 자료출처 | |||
| 첨 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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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도민 평생학습 참여율 큰 폭 상승 제주 성인평생학습 참여율 39.1%, 전년대비 6.9% 상승, 전국 보다 8.4%↑
□ 2021년 제주지역 성인평생학습 참여율이 39.1%로 전년(32.2%) 대비 6.9% 상승하고, 전국 보다 8.4%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매년 실시하는「평생학습 개인 실태조사」와 연계한 「2021년 제주지역 평생학습 개인 실태조사」는, 만 25~79세의 제주지역 성인 747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참여율, 학습 불참 요인 등의 항목을 조사하였다.
□ 항목별 조사결과 주요내용을 보면 ○ (평생학습 참여율) 제주지역 성인 평생학습 참여율은 39.1%로, 전년(32.2%)보다 6.9%p 상승하였으며, 전국 평생학습 참여율(30.7%) 보다 8.4%p 높은 수치이다. - 여성(40.2%)이 남성(38.0%)보다 평생학습에 많이 참여하였으며, - 청년층 참여율(25~34세, 48.9%)이 노년층(27.3%)보다 21.6% 높았고, - 고소득층(월평균가구소득 500만원이상, 50.7%)이 저소득층(월평균가구소득 150만원 미만, 22.8%) 27.3%p 높았다.
○ (형식·비형식교육 참여형태) 형식교육* 참여율은 1.3%로 전년 대비 1.3%p 감소하였으나, 비형식 교육은 38.3%로 전년 대비 7.7%p 증가하였다. * (형식교육) 초·중·고등학교나 대학(원)과 같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장이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등 학력보완교육 포함) * (비형식교육) 정규교육 이외의 구조화된 학습활동으로, 공식적인 학위나 졸업장 취득을 우선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나 교육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교육(예: 직장에서 받은 직무연수, 학원 수강, 대학의 평생교육원 수강 등)
○ (평생학습 참여시간과 투자비용)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평생학습에 투자한 연평균 참여시간은 132시간으로, 전년(75시간) 대비 57시간 증가했으며, 연평균 투자비용은 35만원으로 전년(18만원) 대비 17만원 증가하였다.
○ (학습 불참요인) 제주지역 성인 10명 중 2명 정도는 학습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참여하지 못하였다고 응답(23.0%)하였으며, 학습 불참 요인으로‘직장업무로 인한 시간부족’(48.6%)이 가장 높았으며, ‘코로나의 영향(22.3%)이 그 뒤를 이었다.
□ 이번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평생학습 참여율은 증가했으나, 연령별, 학력별, 가구소득별 참여 격차가 있고, 특히, 코로나19에 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한 고령, 저소득 계층에서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에도 제주지역 평생학습 참여율이 전국 보다 크게 상승한 것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한 새로운 지식 습득 등 무형식 학습활동이 평생학습 참여율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본부장 소연주)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19로 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한 고령층 및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불참요인에 대한 응답자 특성별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모색으로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줄이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평생교육·정보의 통합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도민들이 평생학습 참여를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 이번 결과는 「2021년 제주지역 성인평생학습 실태조사」결과보고서로 배포될 예정이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www.jiles.or.kr)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도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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